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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자(賢者)가 말씀하시길

염경수 2018. 4. 25. 07:59

   「현자(賢者)가 말씀하시길..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 보게 된다.





 賢者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 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삶이란?


 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이라.


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


 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 만,


 세상에 거저는 없다.


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 賢者 가로되...


"승선주마삼분명 (乘船走馬三분命)이다.


 큰배라 할지라도 물위에 뜬 것은 뒤집어지기 쉽고,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라 할 지라도 멈출 때가 있는 법.


일이란 이리 저리 늘 대비를 해가며 살아야 한다.




 "잘 된다고 하여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말라.


"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이 생긴다.


하늘을 나는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 맞는 법이다."




 賢者의 言行은 치우침이나


과불급(過不及)이 없으며,


 현자의 마음은 깊은 연못과 같아 고요하기가


그지 없으며 어질고 총명하여 바람에


쉬이 출렁이지 아니하며,




시련이 닥쳐도 그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였다.


사람들아~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나


지명지년(知命之年)에 이르고 환갑이지나면...


 한 숨도 아껴 쉬어야 하고


 현자처럼 살아 갈 마음이 필요하다.



2018.4.5.

비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면 웬지 마음이 착 가라앉고

삶도 돌아보고 생각도 가다듬게 하나 봅니다


가로등 불빛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어김없이 새로운  아침은  열리고 있습니다


봄비는 대지에 새 희망을 움트게 합니다

이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세상은 꽃향기로 가득하고 신록이 우거지겟지요

그러니...비가 내린다고 우울해 하지말고

마음속까지  화사한 오늘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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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종소리울리네
글쓴이 : 이종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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