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도 그립습니다
별이 그리움 되어
하나 둘 떨어지는 새벽
웅크린 가슴 펴지도 못하고
그대 그리움 때문에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는 흐느낌
날이 갈수록
자꾸만 덧칠해지는 그리움
언제 그대 꼭 안아
사랑할 날이 올는지
하루하루가 나에겐 슬픔입니다
언제쯤 이 그리움이
세월 속에 묻혀 버릴지
언제쯤 이 그리움이
강물 속으로 흘러가 버릴지
이 세상 소풍 끝나면 그렇게 될려나 ...
죽을 때까지
끝날 것 같지 않을 그대 그리움
참 많이도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대에게 가고 싶네요
영원한 나의 사랑이기에.........
17. 01. 09.
새벽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