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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양장본HardCoer)☕??????

염경수 2017. 7. 8. 23:21

받은 반가운 글입니다.
공산주의 종언을 예언하신 문선명 총재님의 냉전종식을 향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이 출간되었습니다.
김진명 작가가 쓴 이 책의 제목은 ‘예언’입니다.
출판사 ‘새움’에서 나온 이 소설은 7월 10일자로 출간되지만 현재 교보문고를 비롯해 인터넷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1983년 9월 1일 새벽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의 피격으로 269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KAL기 사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죽은 여동생의 원수를 갚으려는 주인공이 댄버리에서 문 총재님을 만나면서 끝날 때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더해 갑니다.
공산주의 종언선언, 남미 카우사운동, 베를린장벽 카프대행진, 그리고 나비작전를 거쳐 고르바초프 회담과 김일성주석 회담까지...
냉전종식의 주요 섭리적 사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주인공의 KAL기 폭파사건을 쫓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최후의 금서, 고구려, 싸드 등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낸 소설가입니다.
그는 이 소설의 머리말에서 공산주의 붕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놀랍게도 소수의 한국인들이 남미의 공산주의 창궐을 막고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 삶과 열정을 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들의 행위를 외면하는 것은 ‘공산주의 붕괴’의 한 진실을 덮어버리는 부작위의 작위가 되어버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소한의 객관적 사실만을 이 소설에 채택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문 총재님의 냉전종식의 공로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