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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중한 아름다움
염경수
2017. 7. 20. 16:54
소중한 아름다움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 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 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 없이 사랑 받는 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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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종소리울리네
글쓴이 : 이종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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