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로 남은 KAL기 피격☕??????
미스터리로 남은 KAL기 피격.
1983년 가을 .뉴욕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AL007여객기가 사라졌다.
비행기의 잔해도 한 점의 유품도 발견되지 않은 채 발표된.
탑승객 269명 전원 사망의 대참사.
과연 그 시각KAL기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KAL기에 탑승했던 여동생을 잃은 지민은 그 배후를 추적해 가는데~~
미스터리로 남은 KAL기 피격.
미국 감옥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뜻밖의 소련 해체 예언...
뉴욕.모스크바.베들린.평양을 무대로 펼져지는
스펙터클한 음모와 추격의 드라마!
그리고....한반도의 통일은 과연 언제일까?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통일은 못해 하나님의 두익사상으로 통일을 외치시는 문선명총재님!
"형,주체사상 버랴야 돼요."
"맞소, 우리 서로 형,아우 부르면 평생 즐겁게 지내면 어떻겠소?
사람이야 문 총재가 나보다 훨씬 낫지만 나이는 내가 위니 아우라 불러도 되갔시오?
"좋수다래"두 사람은 마주보며 파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높이 들고는 한참이나 만세를 불렀다. 아우님! 기왕 오신 거 한 열흘 푹 쉬고 가면 어떻겠소? 백두산도 한번 오르고 말이오.""그러고 쉽지만 미국에 내 보고 싶은 두 사람과 약속이 있어 안 됩네다".
"허허,특별한 사람이구레."한 여사가 문 대신 마소를 떠올리며 말했다."그래요.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이지요."
"허허,나를 여기 보낸 장본인이외다. 한반도에서 공산주의를 몰아내달라고 신신당부해 내가 여기에 와 형을 만났으니 얼른 가서 이 멋진 결과 보고를 하야디요."
"하하하하"
문의 농담에 김일성은 호쾌한 웃음으로 답했으나 그 끝은 어딘지 쓸쓸했다."저 정일이래 참 부족한 게 많은 아인데 나 죽고 나면 아우님이래 많이 도와주기요."이순간 김일성의 목소리는 어딘지 서글픔을 띠고 있었고 주석과의 만남을 끝으로 평양을 떠나는 문의 표정 또한 무었을 생각하는지 상당히 불편해 보였다.순한비행장에서 죽었다 살아났다는 표정으로 문과 한 여사를 작별하는 김달현과 윤기복은 기쁨을 못 이기는 표정이었다. 그들은 문이 비행기를 타기 직전 참고 참았던 말을 못내 터뜨려내고 말았다."문 총재님.통일은 언제쯤 오겠습니까? 이들의 조급한 얼굴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문은 어딘지 애잔한 얼굴로 혼잣말처럼 흘렸다."형이 조금 더 살면 바로 통일이 오는데 불행이도......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하게 됐소."
"네?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네까.?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