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과 이유를 따진다면
도와 주세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어떤 조건과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보다는 내가 하늘로 부터 더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노숙자가 있는데
그의 겉 모습만을 보고서 일 할 수 있다고
구걸을 한다고 돕지를 않습니다
자기 주변에
친척과 이웃이 정말 어려운데도
자기 기준으로 생각을 하면서 돕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말 합니다
나도 땀을 흘리고 수고를 해서 얻은 재물이고 저들은 내가
땀흘리는 것을 하기 싫어 해서 그렇게 산다고 돕지를 않습니다
물론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 그것도
사실은 내 객관적인 생각이지 하늘의 섭리를 모릅니다
만약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어
나를 통해서 그를 돕기 원하는 하늘의 섭리가 있었다면
후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 당하게 됩니다
조건과 이유를 따진다면
이 세상에 사는 어떤 사람도 내세를 생각할 수 없고 그저 짐승처럼
살다가 안개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주은님에 글 중에서-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나아가 그를 사랑 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감사에 마음을 전하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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