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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오나시스의 후회

염경수 2018. 3. 26. 20:54

? 선박왕 오나시스의 후회
산다는거
그거 별거 아닙니다.
그냥 보통으로 사는게
으뜸입니다.
잘났다고 으시대 봐야
다 거기가 거기 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베풀고 없으면 없는대로 둥글둥글
살아 가는 거 그게 바로
제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이스의 선박왕 억만장자
'애리스토틀 오나시스'
(1906~1975)는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마리아 칼라스' (1923~ 1977)에게

반해서 '마리아 칼라스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생각하다가

칼라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나기 전에 주부로서 너무 모자라고 권태감이 생겨

나서 이혼하고 '재클린'(1929~1994)에게 다시 장가 갔습니다.
'재클린'과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오나시스는
"내가 실수를 했다!" 며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파혼할 길이 없을까?'
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나 '재클린'이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하니 이혼도 못합니다.

'재클린'이 한 달에 24억 원이나 되는 돈을 펑펑 쓰니 '오나시스'는

화가 나서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 아들마저 비행기 사고로 죽습니다.
그 충격으로 그도 얼마 못살고 죽었습니다.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라며 오나시스는 죽습니다.
천사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칼라스'와 살아도, 최고의 여자 '재클린'과

살아도 후회뿐입니다.
사회적인 명성도 좋지만 그저 조금 무능하다 싶어도 성실한 가장,
가정살림 잘하고 따땃이 가족 돌볼 줄 아는 알뜰살뜰한 주부가 최고랍니다~^^

오늘
그런 생각으로 서로의
옆지기를 쳐다 보며
빙그레~ 웃어 주시면
어떨까요?

?재미있는
"보릿고개 사연"도 읽어
보시고, 정다운 음악도
감상해보세요,
http://m.blog.naver.com/kgb815/220931456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