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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인가요?

염경수 2019. 3. 9. 12:48

나는 바보인가요?

! 나는 바보입니다.

바보가 좋은가요?

! 바보가 좋습니다.

왜 바보가 좋단 말인가요?

내 마음이 기쁘고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람을 믿으면 나는 그에게 속임을 당합니다.

한번 당하고 두 번 당하고 세 번 당하면 이제

그만 당해야 하지 않은가요? 그래도 또 당합니다.

나는 나쁜 사람입니다. 왜 당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인가요?

나는 이제껏 내기분만을 위하여 나 혼자 만을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남들에게는 이해타산하지 않고 베풀며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사랑하는

내아내와 내자식들에게는 베풀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살아왔던 나를 이제 미워해 보기도 합니다.

이런바보같은 나를 꾸짖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난아직도 생각은 그러지 않아야지 생각을 바꿔려고

노력을 하지만 나에게 오래도록 길들어진 몸이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이렇게 살고 있는 내가 바보멍청이 입니다.

나는 멍하게  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면서

! 바보 멍청한 놈아 ! 소리처 봅니다.

그런 바보멍청한 나의 모습을 거울을 처다 보며 야!

이놈아 ! 정신 차려! 라고 내가 나를 나무라며 꾸짖어도

봅니다. 그래도 고처지지 않은 것입니다.남을 속이는 일밖에

모르는 자들을~배신을 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자들까지도^^^

~ 하나님 !~ 사랑하는 주님이시여!

나의 이 고통을 보소서!

불타는 이 가슴에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을 어루만저 주시옵소서!

멍청하고 바보스런 삶을 청산하고 마지막 인생을

꼼꼼하게 야무지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 모두를 동원하여 고목에서

꽃이피는 인생을 만들겠습니다.꼭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오~주여그럴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