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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 같은 사람/성단 김동수 하늘에 별 같은 사람 언제쯤 내 마음에 별처럼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을까요 공허함처럼 다가오는 외로움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저만치 멀어진 당신을 바보같이 보고파 합니다 그리움의 옷을 입은 내 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갈잎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기억 속 당신을 그려 봅니다 차라리 당신을 몰랐다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았을 것을 말 못한 가슴만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