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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 비추라 /김득수 그댄 언제나 미소 짓고 성품이 아름답게 보여도 돌이키면 비밀스러운 데가 많아 마주하기가 좀 부담스럽고 거리를 두게 됩니다, 그대의 계산적인 속셈이 우리를 가끔 당혹하게 해 그대를 끝까지 믿고 따라가도 좋을는지 나 잘난 모습보단 서로 마음을 활짝 터놓고 지냈으면 합니다, 같은 부서에 그대와 합심하여 일을 행할 때 믿음직한 말만 하고 세상 모든 것을 내어 줄 듯 권세가 있어 보여도 정작 어려운 일이 닫칠 땐 본인은 살짝 빠져 버리니 결국 엉뚱한 이가 다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린 새해부터 한 팀이 되었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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