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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으로/성단 김동수 그 사람을 믿고 한없이 기다림은 보이지 않은 사랑이다 그 사람 때문에 염려 속 궁금해 지고 더욱더 그리워지는지도 모른다 눈이라도 오는 날이면 불꽃처럼 솟아오른 그리움 때문에 정처 없이 길을 이리저리 헤맬지도 모른다 낙엽 위에 스치는 바람결에도 당신의 모습이 보이고 당신의 향기가 스며드는 것은 그리움 속에 오는 작은 행복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