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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운으로 도미노를 만든다

염경수 2017. 9. 1. 09:20


    행운으로 도미노를 만든다 기쁜일, 즐거운 일, 행운이다 싶은 일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낀 일, 생각한 일과 이어져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불쑥 솟아는 것이 아니라 어디선가 자기가 뿌린 씨에서 태어나죠. 예를 들면, ˝날씨가 좋다 - 산책하고 싶다 - 언젠가 가야지˝하면 여기서 흐름은 끊어집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나는 이따금 의식적으로 행운의 사슬을 따라가 봅니다. ˝날씨가 좋다 - 산책을 나간다 - 예쁜 카페를 발견- 들어가 본다 - 홍차가 아주 맛있다 - 홍차 종류를 물어본다 - 그 홍차를 찾으러 간다. - 맛있는 케이크집을 발견한다...˝ 하나의 행운을 발견하면 거기서 그치지 말고 계속 움직이세요. 행운으로 끝말잇기를 하듯, ˝지금˝ 느낀 호기심을 ˝당장˝ 행동에 옮기세요. ˝행운이다˝싶은 일이 생기면 의욕과 생기가 솟아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많은 ˝행운이 있었다˝싶은 날은, 더더욱 많은 생기가 샘솟을 거예요. 그러니까 기회가 오면 꼭 살리세요. 행운은 아주 단순하게 꼬리에 꼬리를 무니까요. -좋은글 중에서-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 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는 것일 테지요.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이니까요. 오늘의 시간들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담기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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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종소리울리네
글쓴이 : 이종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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